2025 (LOL),  2025 LCK,  League of legends (LOL)

[LCK] ‘제우스’ 캐리 HLE, DNF 2:0으로 가뿐히 제압

한화생명e스포츠가 18일 서울 종각 롤파크에서 펼쳐진 2025 LCK 정규 시즌 2라운드 DN 프릭스와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 2세트 모두 ‘제우스’ 최우제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제우스’는 1세트 케넨, 2세트 블라디미르로 경기를 지배했다.

DNF는 ‘표식’의 판테온이 좋은 타이밍에 갱킹을 시도해 ‘제우스’의 케넨을 잡고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이후 교전보다는 무난히 라인전, 운영으로 넘어가며 한화생명이 힘을 키워갔다. 그리고 경기 시간 18분, 판테온이 궁극기로 다시 케넨을 노렸는데 케넨을 이를 받아치며 오히려 킬을 기록했다.

미드도 밀고 점점 승기를 잡아가던 한화생명은 아타칸 사냥까지 성공했다. 조금씩 경기를 지배하며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한화생명은 바론을 치기 시작했다. DNF는 판테온이 바론 스틸에 성공하고 계속 상대를 추격했는데 전투에서 케넨이 쿼드라 킬까지 기록하면서 한화생명이 승리했다.

드래곤 영혼까지 무난히 가져간 한화생명은 다시 한타를 승리하고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결국, 한화생명이 DNF의 수비를 뚫고 경기 시간 33분에 DNF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2세트, DNF는 순수 바텀 2:2 교전에서 ‘버서커’의 바루스가 거센 공격을 통해 레나타의 킬이긴 하지만 ‘바이퍼’의 칼리스타를 잡으며 출발했다. 그리고 두 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제우스’의 블라디미르가 레나타와 오공을 잡아 2킬을 기록했다.

DNF 입장에서 골드 차이가 크진 않았지만 교전에서 조금씩 손해를 보고 있었다. 그래도 아타칸은 먼저 잘 가져가며 힘을 이어갔고, 반대로 한화생명은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그리고 다음 한타에서도 분명 DNF가 좋은 구도를 만들 수 있었으나 블라디미르와 칼리스타의 활약으로 4:4 교환이 됐고, 드래곤은 한화생명이 챙겨 드래곤 영혼을 획득했다.

그리고 미드에서 바루스를 자른 한화생명은 바론까지 사냥했고, 오공과 사이온이 탑에서 블라디미르라도 잡아보려 했으나 오히려 당했다. 결국, 마지막 장로 드래곤 한타까지 한화생명이 무난히 승리하고 2:0으로 승리했다.

출처 URL :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game=1368&iskin=r&idx=306026

毎日の暮らしや趣味の読書や旅行について綴っ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