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LOL),  2026 LCK CUP,  Jihyeok,  League of legends (LOL)

[LCK컵] 1만 3천 골드 뒤집은 T1, KT에 짜릿한 역전극

23일 종로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컵’ 그룹 배틀 2주 3일 차 1경기, T1과 kt 롤스터의 대결에서 T1이 2:0으로 승리했다. 2세트는 1만 3,000 골드 이상 불리한 게임이었는데, 장로 스틸을 기점으로 후반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1세트 초중반까지는 T1이 득점하고, kt 롤스터가 조금씩 따라가는 양상이 반복됐다. T1은 미드와 바텀에서 솔로 킬, 듀오 킬을 올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kt 롤스터도 바텀에서 복수에 성공하며 한숨 돌렸다. T1이 드래곤 한타를 통해 득점하자 대치 구도에서 ‘오너’ 문현준의 바이를 잡고 전령을 가져가며 또 손해를 메웠다.

하지만, ‘커즈’ 문우찬의 오공을 잘라낸 T1은 드래곤 3스택을 쌓으며 한발 더 격차를 벌렸고, 교전으로 kt 롤스터를 밀어내면서 대지 영혼까지 손에 넣었다. 확실하게 격차를 벌린 T1은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사이드 운영으로 kt 롤스터를 압박했고, 완벽한 바론 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렇게 1만 4,000 골드 차이로 T1이 1세트를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kt 롤스터가 ‘커즈’ 세주아니의 갱킹을 통해 연달아 킬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크고 작은 전투에서 계속 승리하면서 무리 없이 스노우볼을 굴려갔다. 대형 오브젝트를 일방적으로 쌓아갔고, 바다 영혼에 바론까지 챙기며 억제기 타워를 모두 밀어내기도 했다. 글로벌 골드 차이는 1만을 훌쩍 넘었다. 그런데 36분 경, 장로 드래곤에서 변수가 나오며 분위기가 묘해졌다. ‘오너’의 문도 박사가 장로를 스틸한 것. 킬 교환도 2:2에 그쳤다.

글로벌 골드 격차는 단숨에 절반으로 줄었다. kt 롤스터가 ‘도란’의 자헨을 노리는 승부수를 띄웠는데,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가 합류해 역으로 ‘비디디’ 곽보성의 아칼리를 잡았다. 본대 싸움에서도 T1이 kt 롤스터를 밀어내며 바론을 먹었다. 이에 kt 롤스터는 순간이동을 통해 자헨을 잡았고, 덕분에 아칼리가 부활한 타이밍에 장로를 가져갈 수 있었다. 장로 버프를 두른 kt 롤스터는 적진으로 진격했다. 하지만,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하던 세주아니가 순식간에 녹았고, 밀고 들어간 T1이 클린 에이스를 띄웠다. 그렇게 T1이 2세트 대역전에 성공했다.

출처 URL :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game=1368&iskin=r&idx=313067

毎日の暮らしや趣味の読書や旅行について綴っ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