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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컵] 더 매워진 농심, KT 3:0 격파

12일 서울 종로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가 kt 롤스터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유충, kt 롤스터는 드래곤을 서로 나눠 가졌다. 농심은 ‘리헨즈’의 노틸러스 주도하에 ‘퍼펙트’의 암베사를 깔끔하게 잡으며 첫 킬을 달성했다. ‘리헨즈’는 다시 암베사를 노려 3인 다이브를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kt 롤스터가 받아치며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농심은 ‘덕담’의 바루스를 자르고 전령을 챙겼고, kt 롤스터가 드래곤을 사냥할 때 ‘기드온’의 세주아니를 통해 드래곤 스틸에 성공했다. 그리고 다음 교전까지 ‘지우’의 카이사가 킬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교전 승리로 아타칸까지 챙긴 농심은 자신 있게 바론으로 향했다. 농심이 바론을 사냥하는 과정에서 kt 롤스터는 상대의 아타칸 버프를 빼는 데 만족해야 했다. 불리했던 kt 롤스터는 자신들이 먼저 교전을 열었다. ‘비디디’의 아지르가 끝까지 저항하며 잘싸웠지만, 결국 농심이 승리했고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은 뒤 다음 한타를 승리하고 kt 롤스터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kt 롤스터는 탑에서 ‘킹겐’의 럼블을 노렸는데 ‘킹겐’이 잘 대처하며 버텨냈다. 그리고 바텀에서 2:2 교전에서 농심이 첫 킬을 만들었다. 그래도 kt 롤스터도 바이와 아리까지 바텀에 투입해 득점을 올렸다. kt 롤스터는 아리와 바이, 레오나까지 투입해 럼블을 노렸다. 그런데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럼블이 무려 1:3 상황에서 슈퍼 플레이를 통해 아리와 바이를 모두 잡았다. 이 교전을 계기로 농심이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고, 아타칸, 바론 등 오브젝트를 이어가며 스노우볼을 잘 굴렸다. kt 롤스터는 답답한 구도를 이어갔고, 결국 농심 레드포스가 31분 만에 kt 롤스터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2:0,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이어진 3세트 첫 킬의 주인공은 농심이었다. 농심은 ‘비디디’의 제리를 잡으며 출발했다.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kt 롤스터지만, ‘비디디’의 제리가 킬을 올리기 시작했고, ‘킹겐’의 오른을 잡았다. kt 롤스터는 다시 오른을 노렸다. 하지만 릴리아가 함께 대기하고 있었고, 역으로 렐에 이어 트리스타나까지 잡은 농심이었다.

그리고 전령 전투에서 농심이 전투 구도를 더 잘 잡아 한타를 대승하고 전령까지 처치했다. 다음 드래곤 한타는 ‘피셔’의 코르키가 무려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대승했고, 아타칸까지 사냥에 성공했다. 아타칸 버프와 함께 더 적극적으로 공격을 감행하며 스노우볼을 굴렸고, CC가 넉넉하지 않았던 kt 롤스터를 상대로 먼저 바론 시야를 장악하고 바론까지 챙겼다. 결국,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제압한 농심이 kt 롤스터를 3:0 스코어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출처 URL :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game=1368&iskin=r&idx=3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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