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젠지, BLG 꺾고 결승 직행… LCK 롤드컵 4개 시드 확보
◆ MSI 2024 승자 결승
▶ 젠지e스포츠 3대1 빌리빌리 게이밍(BLG)
1세트 젠지 패 vs 승 BLG
2세트 젠지 승 vs 패 BLG
3세트 젠지 승 vs 패 BLG
4세트 젠지 승 vs 패 BLG
젠지e스포츠가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꺾고 MSI 결승전에 진출했다. 젠지의 MSI 결승 진출로 LCK는 연말에 벌어질 예정인 LoL 월드 챔피언십서 4개의 시드를 확보했다.
젠지는 16일(한국시각) 중국 쓰촨성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서 벌어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결승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경기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젠지는 가장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젠지의 결승전 상대는 패자 결승에 있는 BLG와 G2 vs T1의 승자로 결정됐다.
2대1로 앞선 젠지는 4세트 라인스왑을 건 BLG의 반격을 막아냈다. 하지만 경기 9분 탑에서 ‘캐니언’의 마오카이가 죽은 젠지는 탑 전투서도 ‘페이즈’의 루시안이 죽는 손해를 입었다.
하지만 경기 17분 오브젝트 싸움서 대승을 거둔 젠지는 경기 21분 미드 싸움서 혼자서 달려들던 ‘쉰’의 바이를 끊었다. 젠지는 경기 23분 화학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쵸비’의 코르키가 활약하며 이득을 챙겼다.
경기 28분 바론 싸움서 2명이 죽었지만 BLG의 5명을 모두 처치한 젠지는 경기 30분 재차 벌어진 전투서 상대 병력에 다수 병력이 죽었다. BLG에게 바론을 허용한 젠지는 경기 38분 전투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 41분 미드 전투서 승리한 젠지가 그대로 밀고 들어가 BLG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젠지의 승리로 LCK는 유럽서 벌어질 예정인 롤드컵(LoL 월드 챔피언십)서 4개의 시드를 확보했다.
출처 : 데일리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