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어워드] LCK 퍼스트팀 ‘젠지’, 정규 MVP도 ‘쵸비’ 정지훈

‘쵸비’ 정지훈은 “정규 시즌 MVP를 하면서 상금도 받아서 기쁘다. 정규 라운드를 돌아봤을 때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고, 상대가 예상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가장 기억남는 장면으로는 한 장면보다는 빅토르로 상대에게 일부러 물리는 플레이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MVP에 선정된 ‘쵸비’에게는 트로피 외에 상금 1,000만 원이 함께 수여된다.

정규 MVP 수상에 이어 올 LCK 퍼스트 팀 수상도 진행됐다. 올해부터 단일 시즌으로 통합된 만큼 퍼스트 팀에 대한 의미가 남달랐는데, 올해에는 정규 시즌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젠지의 ‘기인’ 김기인,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듀로’ 주민규가 이름을 올렸고, 상금으로 각각 4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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