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녹아웃 대진 추첨 완료…젠지 vs HLE 8강서 격돌
‘2025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이하 월즈)’ 녹아웃 스테이지 8강 대진이 확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종료 직후 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T1이 LEC(유럽)의 모비스타 코이(MKOI)에게 승리하며 LCK는 4팀(T1, kt 롤스터,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이 모두 8강에 합류하게 됐다.

25일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LCK 네 팀 중 세 팀 젠지-한화생명e스포츠-KT가 한쪽 브래킷에 몰리며 치열한 싸움을 예고했고, T1은 AL과 8강전을 치른다.
녹아웃 스테이지 대진 추첨 방식은 다음과 같다. 우선, 3승 0패 두 팀(AL, KT)은 서로 다른 브래킷에 속해 결승전 전까지 만나지 않아야 한다. AL-KT과 대결할 3승 2패 두 팀을 먼저 추첨하고, 나머지 네 팀끼리 무작위로 다시 추첨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AL의 상대로 T1이 뽑혔고, KT는 CFO와 맞붙게 됐다. 이어 G2와 TES 대결이 성사됐고, 자연스럽게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내전 구도가 만들어졌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오는 28일 8강전을 시작으로 막을 연다. 28일부터 2일까지 쉼 없이 하루 한 경기씩 진행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9일에 펼쳐진다.
출처 URL :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game=1368&iskin=r&idx=310706


